스포플레이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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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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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선발은 우완 안우진이다. 지난 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넥센이 지명한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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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교내 폭력 사건에 연루되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실력만큼은 당장 1군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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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유망주. 지난 시즌 20경기 2승 4패 평자 7.19로 좋지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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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이며 미래를 기대케 했다. 시즌 첫 6경기에서 3승 2패 평자 4.5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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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대로 18일전 원정등판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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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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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선발은 우완 원태인이다. 2000년생의 루키 자원으로, 올 시즌 불펜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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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례 나서 평자 2.63, 피안타율 0.170으로 좋은 흐름이다. 지난 주말, LG전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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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서 4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처음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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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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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은 KT, 삼성 등 만만치않은 팀들을 상대로 한 때 상승세였으나, 최근 두산-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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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로 모두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점수가 비교적 적게 나는 편인 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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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무너진 최근의 안우진이기 때문에 삼성의 기복심한 타선에 발동을 걸리게 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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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존재한다. 원태인은 비록 이닝 소화에서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렵지만,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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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타율을 낮게 잘 유지하고 있고 피홈런도 한 개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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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동안 삼성이 리드를 잡고 끌고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 불펜에서도 앞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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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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