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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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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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선발은 좌완 이현호다. 주로 불펜에서 1이닝을 책임지는 선수로, 올 시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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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에 등판해 1승 평자 2.12 기록했다. 지난 4월 23일, 키움이 좌완 상대 OPS 0.592(리그 9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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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저격등판으로 나서 4이닝 1실점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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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상대로는 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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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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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선발은 우완 케이시 켈리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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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례 등판해(3회 선발) 평자 3.04로 준수한 기록을 냈으나, 기복심한 모습으로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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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도 24경기 평자 4.76으로 썩 좋은 기록은 아니었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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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KT 상대로 도합 8이닝 3실점으로 평범했다. 첫 6경기에서 4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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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자 2.49 기록. 두산은 처음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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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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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가 지난 번에 선발로 나서 호투했던 상대 키움과는 달리, LG는 4월 기준 좌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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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OPS 0.803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팀이다. 이현호가 긴 이닝을 저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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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고, 조기강판된다면 불펜의 뎁스가 얇은 편인 두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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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않은 변수로 작용할 것. 켈리는 5경기 연속 퀄스에 성공했고, 비록 득점권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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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두산과 같이 끊임없이 치고나가는 팀을 상대로는 어느정도 실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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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와르르 무너질 가능성은 높지않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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