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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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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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의 선발은 좌완 크리스 존슨이다. 16시즌까지는 철벽의 용병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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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즌부터 부상으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는 24경기 11승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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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자 3.11로 용병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큰 부상없이 시작하는 올 시즌에는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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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용병이 될 수 있을지. 올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평자 4.50 기록. 시즌 첫 5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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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3패 평자 7.20 기록. 요미우리 상대로는 20일전 원정 등판에서 3이닝 5피안타 4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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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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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선발은 좌완 이마무라 노부타카다. 지난 시즌 15경기 6승 3패 평자 3.95를 기록한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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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 소화는 길지않지만 실점은 어느정도 잘 제어하는 선수. 올 시즌 두 차례 불펜등판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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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요코하마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히로시마 상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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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5경기 2승 1패 평자 5.8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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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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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올 시즌 5경기에서 단 한 번도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지 못하며 명성에 걸맞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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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홈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전망이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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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마무라 역시 그다지 신뢰하기 어려운 유형이고, 원정에서 더욱 부진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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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않아도 많은 사사구가 이번 경기에서는 더욱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히로시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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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센트럴리그에서 홈 경기 기준 가장 많은 사사구를 얻어내고 있는 팀으로, 이마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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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구에 속지않으며 계속해서 출루할 수만 있다면 존슨보다도 더 빨리 강판시킬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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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도 선발과 타선이 강할 뿐 불펜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선발의 조기 강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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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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