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세이부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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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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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의 선발은 우완 타와타 신사부로다. 2015년 드래프트 1순위 선수로, 지난 3시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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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승 15패 평균자책점 3.86를 기록했다. 데뷔 이래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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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지원이 어느정도 기반이 된다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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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두 경기 도합 9이닝 7실점 기록. 시즌 첫 5경기에서 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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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자 3.98 기록. 라쿠텐은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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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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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의 선발은 우완 미마 마나부다.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나서 11승 9패 평균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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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를 기록했다. 약간의 기복을 보이긴 했으나, 주축들이 빠져나간 빈 자리를 잘 채웠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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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시즌 14차례 등판에서 2승 6패 평자 4.56으로 좋지 않았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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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평자 5.73 기록했고, 시즌 첫 5경기에서 2승 1패 평자 3.56 기록. 세이부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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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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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선발투수들이 모두 나쁘지않은 흐름으로 비슷한 평균 기록을 보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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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과 원정에 따른 기복이 꽤 심한 편이다. 타와타는 홈에서 평자 1.17로 좋은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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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고 있는 반면, 미마는 홈에서만 호투했을 뿐 원정에서는 5~6이닝 3실점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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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세이부의 홈 타선(평균 5.23득점)은 꽤나 신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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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타와타의 호투가 기반이 된다면 충분히 저득점 접전 양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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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를 점할 수 있을만한 경기. 라쿠텐이 원정에서의 한 점차 승부에서 1승 1무 3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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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편이었다는 점도 잊지말자.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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