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고양 오리온이 원주 DB를 안방으로 초대한다.
오리온은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데쿠안 존스, 대릴 먼로의 활약과 더불어
최진수의 투쟁심도 돋보이고 있다.
하지만 활발한 공격력과는 거리가 멀다.
올 시즌 현재 81.3점에 그치면서 최소 득점 2위에
올라 있는데 터지지 않는 3점이 야속하다.
허일영의 빈자리가 아쉬운 대목. 그래도 DB의 최대
강점인 외국인선수와 대등한 매치업을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평균 3.3개에 달하는 블록 개수에서
알 수 있듯이 페인트 존을 지키는 수비력도 괜찮은 편.
원주
DB는 매 경기가 접전이다.
직전경기였던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선전했지만 라건아를 막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매 경기 전력을 쥐어짜는 탓에 선수단의 체력 소모는 아주 큰 편이다.
한정된 선수 자원으로 시즌 초반 레이스를 펼치는
DB의 행보가 힘겨워보이는 게 사실. 저스틴 틸먼, 마커스
포스터로 이어지는 외국인선수 조합은 더할 나위가 없다.
문제는 토종선수들의 낮은 무게감이다.
베테랑이라 할 수 있는 윤호영, 한정원도 폭발적인
득점력과는 거리가 멀다. LG 전 승리를 제외하면
접전에서 그대로 고꾸라지는 이유다.
예상
승부의 추는 쉽게 갈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최종 승리는 오리온의 몫이 되 전망.
오리온의 골밑 수비가 한 수 위인 데다 DB의
외곽포를 묶을 수 있는 퍼리미터 디펜스 능력
(3점 허용률 33.8%)도 갖고 있다.
오리온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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