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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르 프라지앵’은 25일 “파리 생제르맹(PSG),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캉테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 PSG가 높을 주급을 통해 그를 영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를 영국 ‘데일리 데일’이 인용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캉테는 이번 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 때문에 빅클럽들의 영입리스트에 오른 상황이다. 레스터는 캉테에게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본인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아웃은 2,000만 파운드(약 346억 원)이다. 현재 유로 2016을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스터는 캉테를 내줄 의향이 있다. 캉테는 PSG보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하며, 특히 런던을 선호한다. 무엇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고 싶어 한다”면서, “이미 그라니트 샤카를 영입한 아스널은 캉테 영입을 준비 중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도 그를 눈여겨봤다”면서 아스널행에 무게를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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