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강원 FC VS 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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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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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올 겨울 이범영-임찬울-문창진-김승용을 타팀으로 이적시켰고, 윤석영-신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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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조지훈 등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용병쪽은 지난 시즌 팀내 득점왕 제리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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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으로 빌비야-키요모토 등을 영입하며 이번 시즌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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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9경기에서 3승 1무 5패로 기복심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전 미드필더 정석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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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석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이재권이 징계로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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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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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후반기 좋은 활약으로 간신히 잔류했다. 안데르센 감독 체제를 유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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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간판스타 문선민은 전북으로 떠났으나 이재성-김근환-문창진 등을 영입하며 중원과 수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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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힘썼다. 부리람으로 떠난 미드필더 고슬기의 빈 자리를 잘 채워낼 수 있을지. 하마드-콩푸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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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영입에도 적잖은 금액을 들였다.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1승 3무 5패를 기록했다. 성적부진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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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운드를 끝으로 안드레센 감독과 이별하고 임중용 수석코치가 당분간 팀을 이끌 예정. 무고사-남준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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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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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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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강원이 2승 1무로 앞섰다. 강원은 최근 제주 원정에서 4-2로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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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득점에 성공했으나, 전반 10분만에 상대가 퇴장당했기에 수적우위를 활용한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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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임중용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기 시작한 이후 철저하게 걸어잠그는 전략으로 두 경기 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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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은 꽤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이고 있는 팀인데, 인천이 최근 2경기처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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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아낼 수 있다면 후반부에 변수를 노려볼 수 있는 힘은 충분해 보인다. 강원은 최근 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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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실점씩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말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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