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NC vs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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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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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선발은 우언 박진우다. 경찰야구단 복무 이후 지난 시즌 도중 복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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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평자 3.66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에도 이미 한 차례 불펜 피칭을 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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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의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이 꼬이며 선발로 나서게 됐다. 올 시즌 세 차례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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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모두 불펜 등판이었고, 도합 5.1이닝 2실점 기록했다. 첫 7경기 2승 2패 평자 3.0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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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대로는 25일전 원정등판에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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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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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선발은 우완 제이콥 터너다. 지난 시즌까지 무려 8시즌간 메이저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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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담았던 베테랑으로,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와 디트로이트를 거치며 단 5회 등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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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1경기 등판해 평자 5.82로 이 역시 기록이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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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7경기에서 1승 3패 평자 4.81 기록. NC는 처음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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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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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가 가장 최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좋지않은 피칭을 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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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전 양상이 잘 나오는 사직구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홈경기에서 본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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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찾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홈에서 평자 2.21로 더욱 안정적인 모습으로 6이닝 이상 소화해주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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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선이 언더핸더 상대로 특별히 강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지난 번의 호투를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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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갈 수 있을 것. NC는 핵심타자 나성범의 부재로 인해 타격의 힘이 예전처럼 나오지는 않을 수 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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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박진우가 든든히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원정에서 불안한 터너와 기아의 형편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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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을 상대로는 필요한 점수를 충분히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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