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앙제SCO vs 파리생제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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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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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는 스트라이커 에캄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보다 못한 성적으로 1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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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캄비가 막혔을 때 대체할 방법이 없다는 점과 수비에서의 문제점 등이 한계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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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골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에캄비는 비시즌 많은 이적료를 안기며 비야레알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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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지난 시즌 스트라스부르에서 7골을 넣었던 바호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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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캄비의 그림자를 지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35라운드 현재 10승 15무 10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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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주전 미드필더 밥티스테 산타마리아와 주전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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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보딕 부텔레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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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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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망은 지난 시즌 네이마르의 부상과 감독 경질 등 여러 이슈들이 겹치는 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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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명성 높은 투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다니 알베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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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하면 부상자들도 모두 돌아왔기에 때문에 이번 시즌도 리그 수준에 맞지 않는 엄청난 로스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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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으로 잔루이지 부폰을 영입했고, 파스토레와 베르치체를 이적시키긴 했지만 이미 대체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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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비한 상황이다. 리그 35경기에서 27승 4무 4패로 압도적인 행보다. 티아고 실바와 토마스 뫼니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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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이 불투명하고,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징계로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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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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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생제르망이 홈에서 3-1로 승리했다. 생제르망은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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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최근 6경기 1승 2무 3패로 매우 부진하고 있고, 특히 원정 3경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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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패하며 무려 11실점을 허용했다. 음바페가 결장하는 이번 경기에는 화력에서도 이전과 같은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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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는 상황. 앙제는 최근 홈 4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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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7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이다. 전력으로 비교했을 때는 물론 상대가 안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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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동기부여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생제르망의 원정 경기력은 좋지않다는 점을 여러 번 확인시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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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 입장에서도 충분히 승점을 따낼 수 있을만한 기회가 될 것. 무승부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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