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삼성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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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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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은 우완 원태인이다. 2000년생의 루키 자원으로, 이번시즌 불펜으로만 7차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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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자 2.63, 피안타율 0.170으로 좋은 흐름입니다. 이후 선발로 두 경기 나서 LG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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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 4피안타 1실점, 키움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롯데 상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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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불펜로만 두 차례 나서 도합 2.2이닝 무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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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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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선발은 우완 김원중이다. 롯데가 지난 시즌 대놓고 키웠던 유망주 자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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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연속으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올 시즌에는 좀 더 중요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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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있게 해줘야만 합니다. 이번시즌 첫 7경기에서 2승 3패 평자 4.9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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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 0승 1패 평자 8.7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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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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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불펜으로 나설 때에도 낮은 피안타율로 주목받았었는데, 선발로 전환한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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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모두 적은 피안타로 상대가 득점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제공하지 않는 기간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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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피홈런도 1개밖에 없기 때문에 타선의 기복이 심한 롯데를 침묵시킬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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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은 삼성의 타선이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두 경기 연속 7실점으로 무너졌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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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보다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피홈런이 늘어나버렸기 때문에 원태인과의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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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날 수밖에 없는 실점이 어느시점에는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일단 선발 매치업에서 리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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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겼을 때 롯데의 역전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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