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SK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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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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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선발은 좌완 김광현이다.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 이후 이전 시즌을 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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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에만 힘 쏟았는데, 그래도 지난 시즌 25경기 평자 2.98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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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용병을 제치고 1선발로 나설 정도로 현 국내 선발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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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임에 분명하다. 올 시즌 8경기에서 5승 평자 3.55 기록. 한화 상대로는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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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등판에서 6이닝 9피안타 3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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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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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선발은 우완 워윅 서폴드다. 지난 세 시즌간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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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자원으로 활약했고, 82경기 평자 4.98로 그다지 좋지않았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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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도 자주 등판했는데, 지난 시즌에는 15경기 평자 4.89로 마이너리그 기록도 신통치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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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한화의 1선발로 활약했던 샘슨 대신 영입한 자원이기 때문에 구단의 기대는 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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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는 SK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무실점(5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정규시즌 8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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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4패 평자 5.10 기록. SK 상대로는 지난달 홈등판에서 5이닝 9피안타 7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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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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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이 드디어 불을 뿜어내기 시작한 SK와는 달리, 한화는 득점권에서 이를 살리는 능력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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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며 화력전에서 밀리고 있다. 서폴드가 잘 버텨낸다 하더라도, SK가 이번 시리즈 내내 대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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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며 필승조를 아꼈기 때문에 후반부 접전 상황이 온다 하더라도 SK가 한화에 밀릴만한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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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기 어려운 상황. SK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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