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KT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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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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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KT 위즈의 선발은 김민이다. 시즌 5.49의 평균자책점으로 승리 없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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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전과 SK전에서 연이은 호투를 하면서 김민이 좋은 경기를 한 적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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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가 불안하고 구위도 뛰어나지 않은데다가 풀타임 선발 경험 또한 없는 99년생의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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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아주 명확한 모습이다. 또한, 좋은 피칭을 한 경기에서도 팀이 계속해서 패하면서 김민의 등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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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7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선수가 가지고 있는 부담감도 어마어마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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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신이 올시즌 가장 잘던졌던 상대인 롯데를 만나고, 지난 시즌에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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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 기억을 살릴 필요가 있는 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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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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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은 제이크 톰슨이다. 시즌 4.31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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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가지고 있는 공 자체는 굉장히 좋으나 버리는 공이 생각보다 많고, 집중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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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올시즌 KT를 상대로도 6이닝 5실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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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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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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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에서 KT가 초반부터 앞서가면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박시영을 비롯한 불펜자원들은 볼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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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발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KT의 알칸타라는 에이스급 피칭을 했고, KT는 불펜의 소모 없이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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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다르다. 톰슨이 나서는 경기이고, 어제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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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반드시 리벤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최하위까지 추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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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어제 경기 KT의 승리를 예상할 때부터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 선발 매치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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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이었다. 다른 이유보다는 어제 경기에서 롯데가 패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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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롯데의 리벤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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