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경남FC vs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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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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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지난시즌 K리그 2위 팀으로, 말컹 효과를 필두로 확실한 전력을 보이며 아챔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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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은 떠났지만, 조던 머치와 카스타이노스 등을 영입하며 말컹의 부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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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박기동 등 국내전력 역시 보강에 힘썼는데, 순위 유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리그 10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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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3무 5패 기록. 직전 경기 부상당한 쿠니모토와 하성민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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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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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올 겨울 이범영-임찬울-문창진-김승용을 타팀으로 이적시켰고, 윤석영-신광훈-김현욱-조지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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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하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용병쪽은 지난 시즌 팀내 득점왕 제리치를 중심으로 빌비야-키요모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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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하며 이번 시즌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 1무 5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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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심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전 미드필더 정석화와 오범석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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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이 징계로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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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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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경남이 2승 1패로 앞섰다. 경남은 머치의 징계가 끝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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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모토가 부상당하며 공격전개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다. 원체 수비조직력이 좋은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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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기 때문에 패배 또한 많아지고 있다. 강원은 시즌 초반 극도의 득점력 부족으로부터 벗어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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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신광훈 등이 득점포에 가담하며 화력전 양상에서 결코 밀리지 않고있다. 경남은 쿠니모토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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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상황으로, 강원이 멀티득점에 성공한다면 이를 따라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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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아 보이는 경기. 강원FC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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