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이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4)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샘프턴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반 다이크와 새로운 6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22년까지 팀에서 뛰게 됐다.
반 다이크는 "기쁘고 행복하다. 나와 우리가족은 이곳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팀은 발전하고 있으며 나 역시 팀과 성장하길 원한다"고 재계약에 기쁨을 표했다.
현재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반 다이크는 지난해 9월 1일 스코틀랜드 셀틱을 떠나 사우샘프턴에 합류했다. 빠른 적응력으로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수비력과 함께 공격력까지 갖춘 멀티 수비수로 맹활약 중이다. 사우샘프턴은 리그 7위로 성공적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제 유망주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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