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첼시가 은골로 캉테(25, 레스터 시티) 영입에 임박했다.
프랑스 매체 ‘RMC’는 15일(현지시간) “레스터 미드필더 캉테가 첼시와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캉테는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레스터의 기적적인 우승에 엄청난 공을 세웠다.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성장했다.
상승세가 이어지자 그는 프랑스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지난 유로 2016에 참가한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해, 좋은 경기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캉테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끝내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캉테는 48시간 내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이적료는 3,600만 유로(약 454억 원)가 발생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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