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즐라탄-음키타리안 영입 임박
GodDamn 2016-06-26 13:49:01 21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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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와 헨리크 음키타리안(27) 마침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이브라히모비치-음키타리안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음주 맨체스터에서 무리뉴 감독과 만날 예정”이고 전했다.

결국 이브라히모비치와 음키타리안이 맨유로 향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속적으로 이 두 선수의 영입을 원했다. 우선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음키타리안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구단에서 판매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맨유가 3,000만 파운드(약 480억 원)를 준비하며 도르트문트가 제시한 금액에 가까운 이적료를 맞췄다. 도르트문트 구단 역시 음키타리안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지난 2013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음키타리안은 2015-16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1골 15도움을 기록했고, 유럽대항전서도 11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 큰 힘이 됐다. 이런 활약에 아스널을 포함한 다수의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표현했지만, 맨유가 이 경쟁에서 승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음주 무리뉴 감독과 직접 맨체스터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미 구단과 주급에 대해 합의했고 현재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무리뉴 감독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주급으로 22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를 책정했다.

이 언론은 이브라히모비치가 7월 첫째 주 맨체스터로 건너가 모든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 역시 이브라히모비치가 7월 1일 맨유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몬테카를로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그는 에이전트와 만나 EPL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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