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는 아직 '지성 팍'을 잊지 않았다.
웨인 루니(31·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박지성(35)을 '저평가된 동료' 중 한명으로 꼽았다.
루니는 10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리퍼블릭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뛴 선수들 중 저평가된 선수를 뽑아달라"는 질문을 받고 "지성 팍(Ji-sung Park)"이라고 주저없이 답했다. 두 사람은 2005~2012년까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박지성이 퀸즈 파크로 이적했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루니는 아직 박지성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는 "박지성은 환상적인 선수다. 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잘했고, 내 동료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니는 자신이 상대한 선수들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젠나로 가투소(38·시옹)를 들었다. AC밀란의 주전 미드필더였던 가투소는 박지성을 두고 "마치 모기같다. 계속 붙어다니며 나를 괴롭힌다"고 극찬한 바 있다.
서지영 기자
| 종목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추천 |
|---|---|---|---|---|---|
| 5 | 레스터 우승 한다? 못한다?? [1] |  메시래기 |
2016-04-27 | 9247 | 0 |
| 4 | 우규민 완봉승은 널리 알려야 합니다 | 메시래기 |
2016-04-27 | 4035 | 0 |
| 3 | [가상농구]어느팀이 이길까요? [2] |  티키타카 |
2016-04-27 | 4752 | 0 |
| 2 | [오피셜]바디,1경기 추가징계 확정..맨유전 [1] | 티키타카 |
2016-04-27 | 4223 | 0 |
| 1 | 전문가가 본 추신수와 박병호 파워 대놓고 비교 | 티키타카 |
2016-04-27 | 4519 | 0 |
SPOPLAY 사이트는 크롬브라우져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