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31)가 팀 감독 루이스 판 할을 옹호했다. 그에 대한 처우가 너무도 부당하다는 것이 이유다.
루니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판 할 감독님께서는 많은 압박에 시달렸다. 그를 경질하려는 구단의 처우는 부당하다”라며 스승을 옹호했다.
판 할 감독의 경질이 가시화되고 있다. 주된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맨유는 2015/2016시즌 5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캐피털 원 컵에서도 낙마했다. 12년 만에 FA컵 우승에 성공했지만 맨유는 그를 대신해 주제 무리뉴를 선임하려고 계획 중이다.
이에 루니는 “맨유 같은 빅클럽은 충족시켜야 할 기준이 높다. 우리는 더 많은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맨유 팬들을 비롯해 여론이 판 할 감독에게 등을 돌렸다. 그럼에도 팀의 주장 루니는 현 감독을 존중하며 그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줬다.
멋있따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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