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웨스트햄

웨스트햄은 풀럼 원정에서 2-0으로 완파하고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에이스 FW 아르나우토비치 포함,

 상당 수 주력들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9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해낸 상황입니다.

 펠레그리니 감독의 명장 기질이 팀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연말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 외 기존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한 상태입니다.

 fW 페레스는 이번 경기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컨디션에 다소간 의문부호가 남습니다.

 fW 치차리토, MF 안데르손, 스노드그라스 등이 절정의 폼을 구성하고 있어

 당장 큰 폭의 공격력 하락은 없을 전망입니다.

왓포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왓포드

왓포드는 홈에서 카디프시티를 3-2로 잡고

 6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현재 순위 10위, 6위 맨유와의 승점 2점 차로

이번 경기 승리 시 중상위권 재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 시즌 초반과 달리 그라시아 감독의 압박 전술이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FW 디니-석세스 등 공격수들의 결정 난조 등을

떠올리면 원정에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부호가 남습니다.

 그래도 바르사 출신 드리블러 MF 데울로페우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장기부상 이후 복귀를 신고한 MF 클레벌리에

이어 MF 카푸가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반면 FW 그레이, MF 휴즈를 비록한 기존

부상자들은 변함없이 결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