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주니치 vs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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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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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선발은 좌완 애니 로메로다. 강력한 구속을 갖추고 있는 도미니카 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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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마이너리그에 머무르다가 올 시즌 청므으로 해외무대에 도전한다. 구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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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오넬키 가르시아가 되주길 바라고 있는데, 기대대로 될 수 있을지. 시범경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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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평자 4.80 기록했고, 첫 4경기에서 2승 1패 평자 3.00 기록. 히로시마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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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에서 도합 13이닝 무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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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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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선발은 우완 오세라 다이치다. 14~16시즌 내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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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시즌간 선바로 버텨내는 피칭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27경기 15승 7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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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지원없이도 승리할 수 있을만한 호투를 이어가며 1선발로 떠올랐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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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평자 4.13 기록. 시즌 첫 6경기에서 2승 2패 평자 1.64 기록. 주니치 상대로 13일전 홈 등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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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피안타 무실점 완봉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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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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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히로시마 상대로 아직까지 한 점도 허용치않으며 호투하고 있는고, 오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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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전에 완봉승으로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다. 두 선발의 폼이 모두 좋은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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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직전 요미우리 원정등판에서 6실점으로 처음으로 와르르 무너진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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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상대로 워낙 강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등피칭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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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가 또다시 좋은 피칭을 해낼 수는 있겠지만, 주니치는 1점차 승부에서 원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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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승 4패로 취약했던 반면 홈에서는 4승 1패로 강했다. 저득점 접전 양상이 이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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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입장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한 매치업이 될 수 있고, 오세라는 통산 주니치 원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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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자 4.46으로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는 점도 잊지말자.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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